아이폰 se 2세대 2020 블랙 128GB 가격 사전 예약해서 구매한 후기

 

Apple 아이폰 SE 2세대

 

안녕하세요~! 송포입니다! :D 제가 드디어 어제 핸드폰을 바꿨어요!! ㅎㅎㅎ

살면서 핸드폰을 사용한지 약 10년 정도 됐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폰 se 2의 다양한 색상 중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화이트로 하고 싶었는데 어떤 색상이든 앞에는 무조건 검은색이라길래... 그냥 검은색으로 구매했어요ㅠ

 

 

쨘 너무 예쁘죠?? 앞의 액정도 뒤의 부분도 거울처럼 보이는데 제 모습이랑 주변환경이 안보이게 찍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평생 아이폰 안쓸줄 알았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던 갤럭시 노트 8이 좀 무겁기도 하고 제가 스마트폰을 좀 험하게 쓰는 편이라 액정이 또 깨졌거든요....ㅎㅎ

2년 4개월 쓰면서 액정 3번 고치고 방탄 필름도 3~4번 갈았는데 또 떨어뜨려서 끝부분이 깨졌지 뭐에요 ㅎㅎ

스마트폰이 무거워서 더 잘 놓치는거 같기도 하고 바꿀때도 됐는데 마침 아이폰 신형이 나온다길래 구매했습니다아~!

 

 

 

 

어제 가게 가서 이 상자를 받을때 너무 설렜어용 꺅

 

 

저는 128GB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60만 5천원이었어요. :)

제가 쓰던 핸드폰은 64GB였는데 아직 용량이 충분하길래 이번에도 64GB로 하려고 했더니

사전예약할때 전화통화를 했던 직원분께서 지금 50GB 정도 쓰셨고 앞으로 2년 넘게 쓰실거니까 128GB로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추천해주셔서 결국 128GB로 결정했어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설명서 있습니다~

 

 

설명서와 칩을 빼는 핀?이 있는데 딱히 쓸 일은 없을것 같네용

그리고 설명서도 읽어봤는데 그닥 중요한건 없던거 같습니다~ 어차피 핸드폰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용~?

 

 

그리고 젤 뒷장에는 이렇게 애플 로고의 스티커가 2개 들어있습니다!

어디에 붙일지 고민되네요 ㅎㅎ

 

 

설명서를 빼고 보니 두둥,,, 충전기와 이어폰이 있어요!

 

 

저는 처음에 이거 보고 에어팟 주는 줄 알고 깜짝 놀라서 직원분께 에어팟 주냐고 했더니

 

 

 

 

그 분이 아니라고 이어폰이라고 하시네용,,,^^ ㅎㅎ

제 욕심이 너무 과했나봐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분께서 말씀하시길 다들 열어보고는 저처럼 에어팟 주냐고 물어봤다네용 ㅋㅋㅋㅋㅋ

아니 포장을 너무 헷갈리게 한거 아니에요???? 증말,,,,

순간 엄청 좋아했네ㅠ ㅋㅋㅋㅋㅋㅋㅋ

 

 

포장을 뜯으니 줄이 예쁘게 말려있습니다~

애플은 항상 이런 종이포장? 이 너무 특이하고 뭔가 예쁜거 같아용 종이가 제 스탈 ㅎㅎ

 

오늘 잠깐 밖에 갈 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애플 이어폰을 썼는데 생각보다 착용감과 음질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선들이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

아까도 언급했듯이 저는 여태까지 갤럭시를 사용했고 이어폰도 커널형만 써봤기때문에 안에 고무가 없으면 좀 불안하거든요.

제 눈에는 애플 이어폰은 너무 잘빠질거 같고 음질도 별로일거라는 편견이 있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무선이어폰을 구매하면 프로를 구매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어폰을 써보고 '굳이 프로를 살 필요없겠다. 그냥 2세대 사야겠다.' 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ㅎㅎ

 

 

 

 

뭔가 이 선도 하얗고 부드러운 느낌? ㅋㅋㅋㅋㅋㅋ

 

 

휴 이것도 제 얼굴이랑 촬영하는 핸드폰 안보이게 찍으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몇번을 찍었는지 몰라요ㅜㅜ ㅋㅋㅋㅋ

필름은 처음부터 껴있었는지, 직원분께서 해줬는지 잘 모르겠는데 약간 방탄 필름 처럼 딱딱합니다.

아이폰은 연약하니까 더 조심히 다뤄야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많습니다ㅠ

일단 핸드폰 보험은 들어놨으니까 조금 안심되기는 하지만 저는 전적이 화려하기 때문에....ㅋㅋㅋ 떨어뜨릴까봐 너~~~무 걱정이 돼서 오늘 지하철 타고 이동할때 정말,, 손에 땀나도록 꼭 쥐고 다녔습니다ㅠㅜ

 

 

 

 

크으 영롱하다 참 예뻐요♥♥♥♥ 그쵸? ㅎㅎ ♥♥

근데 저 자동완성 껐는데 왜 계속 자동완성이 될까요.....? ㅠㅠ 밥 먹고 다시 봐야겠어용

 

 

뜬금없지만 잠시 딴 얘기를 할게용

제가 전에 사용하던 노트 8을 옆에 놓고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크기 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하죠?

 

 

위아래, 양 옆까지 차이가 어마어마 하네요~! 무게도 은근 차이가 납니다!

노트8은 무거워서 손목이 너무 아팠어요ㅠㅠ

 

 

겉모습 뿐만 아니라 실제 화면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화면도 켜봤습니다.

위아래로 차이가 정~~말 많이 나더라구요.

사용하기 전에는 갑자기 작은 걸 쓰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도 됐는데 하루만에 완벽 적응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에용 ^0^

 

 

자 다시 SE 2 로 돌아갈게용

토요일 저녁에 사전예약한 폰이 왔다고 전화 받았고 월요일이었던 어제 개통을 했기때문에 케이스를 주문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저에게 중요한건 안전하고 튼튼한거기 때문에 무상으로 주어지는 투명 케이스에 매우 만족중이에요.

위의 모습처럼 사각형이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면 떨어져도 좀 더 안전하다고 해용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땅에 먼저 닿으니까 그런거겠죠?

 

 

투명 케이스를 끼워서 본 제품의 영롱함은 좀 가려졌지만 그래도 예쁩니다 ㅎㅎ

 

 

이렇게 해서 간단하고 조금 허술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으 어떤 케이스를 구매할지 너무 고민되네용 ㅎㅎ 사실 저는 투명케이스가 더러워져도 뒷부분이 제 눈에 안들어오니까 신경 안쓰는 타입인데요.

아이폰은 워낙 예쁜 케이스들이 많기로 유명하고 폰을 바꾼 후 첫 케이스를 구매할 생각을 하니 넘 설레네용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Apple 아이폰 SE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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