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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질감 필름에 부정적이었던 저도 힐링쉴드 쓰고 대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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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쉴드 아이패드 저반사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 HS176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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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에 부착하는 종이질감 필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작은 블로그에 당연히 광고 아니구용! 내돈내산입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최근에 처음 구매했고 당연히 종이질감 필름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제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필름이면 당연히 튼튼한 강화재질이거나 매끄러운게 좋지 않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죠.

그런데 언니가 "다 이거 쓴다더라 이거 좋다던데? 나도 친구꺼 한 번 써보니까 괜찮았어."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귀가 종이장처럼 얇아 바람에 휘날리는 저는 일단 다른 후기들을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강화유리는 깨지고 나서나 새로운 것으로 갈때 무척 곤란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힐링쉴드에서 판매하는 종이질감에 대해 찾아보니 다들 만족하는 눈치이길래 "그래. 한 번 써보고 별로면 다음에 안 쓰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다른 곳보다 힐링쉴드가 가장 싸고 후기가 가장 많아서 선택했어요. 솔직히 이거 하나 사는데 너무 큰 돈을 들이기도 그렇잖아요. 그래서 가장 저렴한 회사의 것을 선택했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해서 배송이 오는데 빠르고 괜찮은 편이었어요.

 

 

음 뒤에는 영어로 막 뭐라고 써 있는데 하나도 못 알아보겠으니까 대충 넘어갈게요.ㅎㅎ 어차피 이따 설명서도 나오고 제가 정말 한단계마다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었거든요. 친절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아까 그 하얗고 얇은 상자를 뜯으면 이런 구성품들이 나와요. 솔직히 저는 그냥 제품 한 장 띡 들어있고 말겠지라는 추측 했는데 구성품들이 너무 알차더라고요.

 

 

 

 

그럼 우선 구성품을 살펴볼까요? 왼쪽부터 보면 파란 것은 물티슈 같은건데 그 안의 내용이 물이 아니라 알콜이었던거 같아요. 각각 따로 사진을 찍거나 하지 않고 그냥 순서대로 사용 후 버렸기때문에 지금은 정확히 알 수가 없네요.

쨋든 보통 핸드폰 바꾸면 직원분들이 액정 닦고 붙여주시잖아요? 그런거에용

그리고 왼쪽에서 두번째 하얀색은 이때까지는 뭔지 몰랐어요. 이따 밑에서 설명해드릴게요~

회색은 모두 익숙하실거에요. 안경이나 액정을 닦을 때 쓰는 부드러운 천이고요.

마지막으로 영어로 힐링쉴드라고 적혀있는 스티커들은 먼지를 떼어낼때 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명서에는 A타입과 B타입 그리고 후면 외부 보호필름, 먼지 제거 팁 같은 정보들이 글과 그림으로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되어있습니다.

이거 아니었으면 저도 정말 이상하게 붙였을거에요. 근데 여기서 알려주는데로 차근차근 천천히 하니까 결국 작은 공기 기포 하나없이 아주 깔끔하게 붙였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해볼까요? 일단 클리닝 뭐시기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꺼내 펼치고 넓은 액정을 깨끗하고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아 그런데 저는 그 전에 안경닦이 천 같은 걸로 먼저 닦았어요. 지문이나 먼지가 워낙 많이 붙어있어서 괜히 기스나 상처날까봐 걱정됐거든요.

 

 

그래도 먼지는 사라지지 않고 자꾸 쌓이죠? 그래서 요 스티커를 이용해서 제거해줍니다. 스티커가 3개나 있기때문에 충분히 쓰실 수 있어요. 물론 저는 3개 다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금방 쌓여서 이 작업이 시간을 가장 잡아먹었어요. 스티커로 떼다보면 가끔 자국이 남을때가 있어서 천으로 닦아주고 또 떼고 이거를 거의 10~20분정도 한거같아요. 체감으로는 30분이 훨 넘습니다. 으

 

 

그리고 나서는 먼지가 붙기전에 1이라고 쓰여져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신중하고 잽싸게 붙여줍니다. 카메라 부분에 맞춰서 붙이면 밑에 부분은 그냥 순식간이에요.

윗부분 잘 맞춰서 붙이는 건 좀 어렵고 시간 걸리지만 밑에는 별거 아닙니다.

이런거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순서대로만 하시면 돼요.

 

 

자 아까 제가 이게 뭔지 모르겠다고 한 물건이에요. 바로 이럴때! 이렇게 기포가 가득할때 공기를 빼주는 아이입니다. 신통방통하고 좋은 아이에요.ㅜㅜ

손이나 그냥 딱딱하고 날카로운 재질을 가진 물건으로 하면 오히려 제품이 상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따로 물건을 보내주니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뭘 덧대서 조금 더 두꺼운 부분을 아래로 하고 쭉 밀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짠 그러면 이렇게 공기하나 없이 깔끔하고 딱 들어맞게 붙이는데 성공을 했어요!

그런데 왼쪽 하단에 보면 2라고 파란색 글씨가 보이죠? 이 부분까지 떼어내야 완벽하게 끝나는 겁니다~

 

 

크으 기분 엄청 좋아요. 이렇게 벗겨내면 아래에 방금 붙인 제품이 눈에 보이죠? 한 눈에 봐도 일반 필름과는 다른 감촉을 가졌을거라는게 유추가 됩니다~!

 

 

완성입니다! 언뜻보면 그냥 새로 언박싱한 아이패드 같지 않나요? 제가 봐도 너무 깔끔하게 잘 붙인거 같아요 ㅎㅎㅎ

종이질감을 사용해 본 결과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던 저도 너무 만족했습니다.

처음엔 서걱거리는게 뭐가 좋다고라고 생각했는데 애플 펜슬로 글으 쓰면 서걱거리는 것도 생각보다 듣기 좋고 필기감도 아주 좋습니다.

아무것도 안붙이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때보다 훨~~씬 좋아요. 애플 펜슬의 펜촉은 마모되기 때문에 꾸준히 갈아줘야하잖아요. 그런데 이걸 붙이고 나니까 마모되는 느낌도 좀 덜해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한 걸 수도 있지만요 ㅎㅎ


결론은 너무 만족스럽고 나중에 재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이패드는 오래 쓸 비싸고 귀한 아이잖아요. 상처 안나게 잘 보호해줍시다 우리 ㅋㅋㅋ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되세요! :)

'사회적 거리두기' 지치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목숨걸고 최전방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을 의료진들을 생각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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